본문 바로가기
철학,심리학,인문학

두뇌는 나를 속이고 있었네요.#뇌과학#참나#깨달음#행복#

by 아톰97 2023. 8. 17.

오늘 하루의 생활은 어떠셨나요?

일하는라 많이 힘들고 지치셨나요? 아니면 에너지가 넘치는 즐거운 하루 였나요?

아침부터 돈 걱정에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기운없이 집에 들어와 넋놓고 멍하니 있나요?....

사람마다 각기 다른 고민과 즐거움과 여러가지 상황들이 생기고 그러겠지요...

어느 누군가 자신의 삶을 접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이 어리석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본인이 아니고서는 

이해하기 힘든 감정 입니다.

사랑하는 애인과 오늘 헤어져서 너무 슬프고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멈추지 않고 계속 

흘러내리고,죽을거 같은 고통을 느끼는 수 많은 연인들도 있습니다.

세상에 나 혼자만 남겨진 것처럼 외롭고...쓸쓸한 마음 입니다.

사람들은 당장 내 손가락에 자그마한 상처 하나가 제일 급한 일이고 제일 아픈 일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너무 슬퍼하고 외로워하고 고통받지 마세요....

 

지금 당장!!!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ㅋㅋ

 

그냥 편안하게 앉거나 누워 있거나 아무 상관 없습니다.

자세는 취했지만 머리속에 온갖 생각과 감정들이 생깁니다.

물론 별생각 없는분들도 있겠네요 ㅋㅋ 

 

내 손으로 박수를 딱! 쳐보는 겁니다.뭐가 느껴지나요?

마주치는 손의 느낌이 느껴지죠? 손의 느낌은 본인이 생각해서 느껴진 건가요??

아니죠? 마주치는 순간 그냥 느껴진 거지요.

 

귀로는 어떤 소리가 들렸나요? 

딱!하고 소리가 들렸겠죠? 딱하는 소리를 생각해서 들었나요?

그냥 자연스럽게 귀에 들린거죠?

 

이젠 눈을 잠시 감아보세요. 눈을 감으면 깜깜한 암흑만 보이죠??

다시 눈을 뜨면 그냥 자신앞에 보이죠?? 여러가지 어떤 사물이 보이겠지요...

그럼 이렇게 보이는건 자신이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보인 건가요? 

아니죠?  그냥 자연스럽게 눈으로 보게 되는거에요.

 

사람들은 내 자신이 생각한 것들을 나! 라고 인식합니다.내가 생각했으니까 나지 뭐야??

대부분 이렇게 생각 합니다.

 

그럼 좀전에 박수 쳤을때! 생각하지 않고 듣고 있던 존재는 뭐죠??

생각하지 않고 듣고 있던 존재는 내가 아닌가요? 

눈을 감았을때 ! 생각하지 않고 암흑을 본 존재, 눈을 떴을때 생각하지 않고 바라보던 존재는?

도대체 어떤 존재 인가요?

그럼 사람은 두개의 나를 가지고 있나요?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내가 정말 슬픈 상황인데 누가 옆에서 방귀를 뽕 뀐다고 한다면

슬픈상황이지만 내안에 다른 상황을 판단하는 존재를 느낀적 있지요??

 

내가 운전 하는데 갑자기 전화 와서 통화 하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집앞에 주차 하는 내 자신을 발견했을때

신호 지키면서 온건지 내 차 옆에 어떤차가 지나쳤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데 집에 도착했던적 있지요?그럼 통화 하던 나는 대화만 했는데 운전 해서

집까지 온 존재는 도대체 누구인가요? 

사람들이 생각이 나 라고 하는데, 나는 운전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았는데

운전 한거네요?? 그럼 생각은 나!가 아니겠네요??

 

나 라는 존재가 두개라고 한다면 어떤게 진짜 나일까요??

진짜 나! 는 생각하지 않고 느끼고 바라보고 맛보고 듣고 냄새맡고 숨쉬고

내 육체를 생각없이도 통제하는 그 존재 !! 그게 바로 진짜 나! 입니다.

 

본인이 지금 시련의 고통으로 슬프다고 합시다.

헤어질 당시에 상황으로 가보면, 상대방이 헤어지잔 말을 했을때 

듣고 있는 존재가 그 말을 들었겠죠? 그 존재는 생각없이 듣기만 했겠죠? 

왜냐면 생각하지 않고 듣는 존재가 있으니까요~

그 존재는 생각하지 않으니 아무런 느낌도 없고,슬프지도 않겠죠?

헤어지잔 말을 듣고 난후,그때부터 생각이 하나 시작되겠지요?

그런다음 슬프다 가슴아프다 밉다 등등 여러가지 생각들이 또 생기겠죠?

그러면서  많은 생각들이 고통을 주게 됩니다.

 

이제부터 생각은 나! 가 아니라는것을 알아 차려야 합니다.

 

핸드폰으로 내 손가락 사진을 찍어서 남들한테 손가락 사진을 보여주면서

뭐라고 말하나요? "이건 내 손가락이야"라고 말하죠.

어느 누구도 "이건 바로 나야"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대화를 할때도 "이건 나의 생각이야"라고 말하지 

"이건 나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럼 생각은 나!가 아닌게 맞지요?? 

생각은 그냥 생각일뿐 진짜 나! 는 아닙니다.

 

생각은 하늘의 구름과도 같습니다. 

어느 날은 화창하게 구름한점 없을 때도 있고

또 어느 날은 뭉게뭉게 떠 있는 구름이 있을때도 있고

그냥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일 뿐입니다.

나타났다 사라지고 나타났다 사라지는 그런 현상 입니다.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일어나면 그냥 무서운생각이 나는구나 하고 알아차리고

슬픈생각이 나면 그냥 슬픈생각이 나는 구나 하고 알아차리고

죽고 싶은 생각이 들면 그냥 죽고 싶은 생각이 나는 구나 하고 알아차리면 됩니다.

생각에다가 집착을 해버리면 그 생각이 나 인줄 착각하고 나에게 고통을 몰고 옵니다.

 

고통도 곧 생각이라는걸 알아 차려야 합니다.

 

나쁜생각이나 나쁜감정이 들면 그럴 때마다 알아 차려야 합니다.

알아차림을 자꾸 하다보면 내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게 됩니다.

 

남이 나를 처다보듯 내가 나를 남보듯 보게 됩니다.

남이 고통스러운 상황을 지켜보면 내가 고통스러운 가요?

남이 시련당하면 지켜보던 내가 슬픈가요?

남이 괴롭힘 당하면 지켜보던 나도 괴로운가요?

 

생각이 곧 내가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으면

마음이 행복해지고 자유로워 지는 겁니다. 상처받지 않고 고통도 없을 겁니다.

 

나의 단점보다 남의 단점이 더 잘 보이죠? 

나의 장점보다 남의 장점이 더 멋져 보이죠?

내 자신을 남의 시선으로 보게 되면 나의 장단점을 지금보다 더 잘 알 수 있겠죠?

내 자신을  더 잘 알게 되면 본인 스스로가 단점을 보완하고,장점은 부각시키게 되어서

더 나은 자신의 모습을 만들 수 있겠죠 ^^

 

알아차림을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내 자신을 더 잘 알아가기 위해서 입니다^^

제가 써드린 방법이 효과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빠르신 분들은 바로 깨달음이 오신분들도 있을겁니다.

 

늘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글 읽어 주신분들 감사 합니다.

제가 느끼는 대로 생각한 대로 써서 두서가 없습니다. ㅋㅋ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글의 내용이 종교나 철학적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느낌들을 쓴 글이니 만큼

종교를 가지고 있는분들은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