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다가 보면 주위 사람들 중 유독 인기가 많고 일도 잘하면서
인정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별나게 잘 생기고 예쁜 것도 아닙니다.
일을 특출 나게 잘하는 사람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머리가 정말 뛰어난 사람도 아닌데 말입니다.
참 부러운 사람입니다 ㅋㅋ
도대체 이런 사람들은 어떤 지혜를 가졌으며,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남들과 소통을 잘합니다
능력자는 주위의 사람들을 유심히 잘 관찰합니다.
어떤 점을 관찰하냐면
남들이 다 아는 장점이 아닌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특출 난 장점을 찾아내려고 합니다.
쉽게 예를 들면, 자기가 알게 된 남자가 있는데 그 남자가 모델처럼 옷을 잘 입는다고 한다면
"볼 때마다 옷을 참 잘 입는다고 생각했어요^^잡지에 나오는 모델 같아요~
따로 옷 입는 방법을 알고 있나요? 저는 옷을 잘 못 입는 거 같아서요 ㅠㅠ"
상대방은 이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게 되고, 옷 입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갈 겁니다.
이렇게 상대방에게 직접 칭찬을 해도 효과가 좋지만, 더 좋은 방법은
"제 친구가 지인 중에 옷을 참 잘 입는 분이 있다고 들었는데, 직접 만나보니 실제로
모델처럼 옷을 잘 입으시네요^^ 너무 멋쟁이예요~"
이렇게 칭찬을 하면 인사치레로 하는 말이 아닌 진심 어린 칭찬의 말이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직장 상사이고 부하직원이 어떤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했다면
" 김대리! 이번일 참 잘했어~"
이 방법도 좋지만 그리 오래 대화가 지속되지 않습니다.
"(놀랍다는 표정을 지으며) 우와~김대리!(웃는 표정으로) 이번 프로젝트 어떻게 한 거야??"
라고 말하면서 김대리가 일을 한 방법에 대해 물어보는 겁니다.
칭찬받은 김대리는 일을 해나가면서 격은
이런저런 얘기를 자연스럽게 대화로 이어나갈 겁니다.
같은 칭찬의 말이지만 후자가 더 인정받았다 느끼고, 자부심도 더 크게 느껴질 겁니다.
2. 상대방을 진심으로 인정할 줄 안다.
능력자는 삶 속의 모든 것들에 자기 자신만의 기준이 있고, 자신만이 내린 정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직장상사고 부하직원 2명이랑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했을 때
자신의 기준으로 이 정도가 충분하다고 생각되면 부하직원의 능력도 인정해 주며
부하직원들에게 일을 마무리하자고 합니다.
만약 상사가 자기의 기준을 모르고, 부하직원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부하직원들에게 무언가를 계속 요구하게 되며
갈팡질팡하고 모두가 일에 지쳐가게 될 겁니다.
서로에게 피곤한 일입니다.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경우가 있겠지만 쉽게 예를 들어 본 겁니다.
능력자는 자기 기준으로 봤을 때, 상대방이 자신보다 뛰어나다거나 배울 점이 있으면
진심으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부러워할 줄도 아는 사람입니다.
상대방을 진심으로 인정해 주면 상대방도 나를 진심으로 인정을 해줍니다^^
3. 매력적이며 사람들이 능력자 주변에 모여든다.
어떻게 해야 매력적인 사람일까요?
매력의 기반은 공격적이지 않고 항상 겸손해야 한다는 거에 있습니다.
돈이 많은 부자든 머리가 뛰어난 천재든
나이가 많든 직장상사든 회사대표든 상관없이
상대방이 나보다 뛰어나고 특출난점이 있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여서 존중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의 적은 어떤 사람일까요?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잘 났고, 무례하고, 제일 자신감 있고, 남들 말은 다 무시하고
공격적인 사람 아닐까요? ㅋㅋ
프라다 이펙트라는 말이 있습니다.
권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값비싼 무언가를 가져야 사회적으로 더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은 권력자들이 자기들처럼 평범한 물건을 사용한다는
거에 열광합니다. 권력자일수록 더욱더 겸손해야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겁니다.
4. 멘털이 강하고 감정의 기복이 크지 않다.
능력자는 어떤 시련이 있어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강한 멘털을 갖고 있습니다.
감정이 극단적이지 않고 항상 편안하고 무덤덤한 감정을 유지할 줄 압니다.
감정이 극단적이면 어린아이들의 감정과 다르지 않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감정과는 별개로 상대방을 대합니다.
상대방의 기분 나쁜 말에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도 않습니다.
5. 자기만의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알고, 행복을 실천할 줄도 안다.
사람들 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를 겁니다.
예를 들어 회사 상사에게 욕을 먹고 퇴근해서 집에 오니까
내일부터 회사를 갈까 말까 고민이 됩니다.
마음도 울적하고, 일도 하기 싫고, 그냥 다 싫어집니다.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막창에 소주 한 병 배달시킨 다음,
먹으며 재밌는 예능방송을 봅니다.
그러다 취기가 올라서 잠이 듭니다.
아침에 알람소리 듣고 일어나서 어제 일은 잊어버리고 출근을 준비합니다.
막창에 소주 한잔이 행복이기 때문에 오늘 또다시 출근을 할 수 있는 힘을 준겁니다.
능력자는 알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나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운동이든, 술이든, 쇼핑이든, 악기연주든, 친구들이든 여러 가지 행복들 중
자신에게 맞는 행복을 찾아서 실천해 보세요~
힘든 일이 생겼을 때와 힘든 일을 잘 견뎌나가서 극복하게 된 때의 중간 정도에
본인 자신이 했던 것 중에 분명 나의 행복이 있을 겁니다. 잘 찾아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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